[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의 양성률이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1914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52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4.3%로 중국발 입국자 방역이 강화된 이후 최저치를 보였던 직전날(3.5%)보다는 소폭 올랐다.
공항 검사 양성률은 닷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중국을 통해 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의 수는 모두 2만2730명이다. 단기체류자의 공항 검사 양성률은 누적 13.2%(4231명 중 613명)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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