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구축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누리인포스는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인 크린토피아의 '크린 POS 시스템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린 POS 시스템 리뉴얼 프로젝트는 크린토피아가 세탁 매장 관리를 위해 2016년 구축한 크린 POS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프로젝트다. 안정화 기간 3개월을 포함해 이달부터 약 1년간 진행, 내년 1월부터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크린토피아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본 세탁 접수 업무 외 수거배달, 의류보관, 블랙라벨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환경에 대응하는 선진화된 시스템 체계를 갖추게 된다. 기존 POS 기기 사용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시스템도 개선해 PC, 태블릿 등에서도 동일한 해상도로 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누리인포스 관계자는 "30년간 축적된 업계 1위의 경험과 기술력으로 크린토피아 전국 3100여 개 가맹점주 모두가 일하기 편한 매장의 시스템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및 서비스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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