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17일 소니픽쳐스코리아는 '서치2'가 2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2018년 295만 관객을 모은 '서치'의 속편으로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다. 전편에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PC 화면을 활용한 기발한 연출 방식을 선보인다.
전편의 편집을 담당한 니콜라스 D. 존슨과 윌 메릭이 연출을 맡았으며, '서치' '런'을 연출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유포리아'로 주목받는 배우 스톰 리드와 다니엘 헤니가 합류했다. 헤니는 사라진 이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인터넷에 담겨있는 모든 자료를 조회하는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을 연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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