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연,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전망 콘퍼런스 개최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내달 17일 '2023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전망 콘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힘께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혁신 성장 동력산업 중에서도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은 제약 주권 확립이라는 국가적 과제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의 접목으로 신약 개발의 기간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2023년부터 이어져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이 전망된다.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업체인 이벨류에이트파마의 보고서에 따르면 처방 의약품의 매출은 연평균 6.4%로 성장해 2026년에는 1조4080억달러(약 1629조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 중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0%에서 2026년에는 37%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도 지난 7월 팬데믹 대비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제약바이오산업 투자 계획인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방안'을 통해 연구개발 지원과 인력 양성,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개발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한 혁신 신약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지원 방안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및 설계기반품질(QbD)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R&D) 동향과 산업별 활용 및 산업화 전략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트렌드에 따른 우리의 신약 연구 전략 ▲첨단 재생의료 분야 연구 및 치료제 제품 개발 동향 ▲차세대 백신 및 신·변종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 동향 ▲차세대 시퀀싱(NGS) 기술의 대용량 유전자 분석 등 주제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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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헬스케어, 의료, 제약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뿐 아니라 관심을 두고 계신 모든 분께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사업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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