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주요 업무 … 홍보 사항 등 구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사천시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농업 관련 중점시책과 영농소식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정책 및 부서별 사업홍보를 통한 당면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사천농업 주요 시책’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1300부 발행했다.
이 책자는 2023년 달라지는 농업농촌 정책, 농업 관련 부서인 농축산과·미래농업과·기술지원과의 2023년 지원사업과 주요 업무, 기타 홍보 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축산 분야 102건, 미래농업 분야 36건, 기술지원 분야 61건 등 총 199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책자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조만간 개최 예정인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단, 책자는 소진 시까지만 배부된다.
정대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정 분야별 시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영농환경 개선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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