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어업인과 저신용 고객들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영구 면제하는 제도를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어업인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고, 이미 납부한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해서도 반환제도를 시행 중이다.
수협은행은 가계대출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고객에 대해서도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영구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어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은행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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