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소비자 대상 ‘브랜드 쌀 시식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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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최근 군청 백암홀, 광주과학기술원 제2학생회관 등에서 3회에 걸쳐 75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쌀 시식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식에 쓰인 쌀은 중간찰 계통으로,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재배를 시도하는 품종이며 시식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은 5점 만점에 4.4점을 매겨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밥맛 만족도’와 ‘구매 의향’ 항목이 높게 나왔다.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선 5점과 4점을 준 응답자가 90%에 달했으며, 시식회에 참여한 360명의 광주 소비자 가운데 대다수인 331명이 ‘구매 의향 있다’고 답했다.


군은 내년 시범 재배에 박차를 가해 대표 브랜드 쌀로 육성해갈 방침이며 내년 20㏊ 규모 계약재배 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브랜드 쌀 육성을 본격화한다.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여농가 장려금 지급, 현장 기술 실증, 쌀 성분 분석기 구입, 샘플 쌀 및 포장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추후 네이밍 등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한 용역도 추진한다.


김한종 군수는 “좋은 밥맛을 가진 프리미엄 쌀을 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 소득과 장성 쌀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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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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