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산 게임 45개에 판호발급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넷마블 게임 3개 등

로스트아크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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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중국 정부가 1년 6개월 만에 한국 게임에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게임 7종을 포함한 총 44종의 외국산 게임 수입을 지난 10일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호를 발급받은 한국산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3,2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1.93% 거래량 267,898 전일가 44,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31억원…"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3,2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1.93% 거래량 267,898 전일가 44,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31억원…"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이다.


다만 이들 게임의 배급·운영은 중국 소재 기업이 맡는다.

한국은 2014년∼2016년 중국에 48개의 게임을 수출했지만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본격화된 2017년 3월 이후 판호를 거의 받지 못했다.


2020년 12월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가 한한령 이후 한국 게임사로서는 처음으로 판호를 받았고, 작년 6월에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판호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중국은 지난해 7월 게임 판호 발급을 중단하고 만 18세 미만 이용자들의 사용 시간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 게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판호 발급을 재개한 뒤 500개 이상의 게임이 당국의 승인을 받았지만, 매년 약 1000개의 판호가 발급됐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였다. 올해 11월까지 6차례 판호를 발급했으나 외산 게임에는 빗장을 걸어 잠갔다.


이 때문에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개발한 PC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모바일 버전과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3,2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1.93% 거래량 267,898 전일가 44,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31억원…"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게임이 발급받은 판호는 '외자 판호'가 아닌 중국 내 게임에 부여하는 내자 판호였다. 개발과 서비스를 중국 게임사가 맡고 계약에 따른 로열티만 챙기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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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국 정부가 그간의 전례를 깨고 이번에 한국산 인기 게임 여러 종에 대해 외자판호를 발급하면서 5년 넘게 지속된 한한령이 해제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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