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이노텍, 역대 최대규모 투자…내년 강력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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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KB증권은 최근 1조6500억원 규모의 광학솔루션 투자계획을 발표한 LG이노텍에 대해 "이번 투자는 2023년 성장의 강력한 증거로 작용해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별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LG이노텍은 2023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6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가 폴디드 줌 모듈 등 차세대 신기술에 100%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폴디드 줌 투자 규모는 경쟁사 대비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비춰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부터 관련 제품에 대해 최종 품질승인을 획득했을 것이란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김동원 KB증권 디스플레이·가전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빅테크 업체 요청에 의해 이번 투자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LG이노텍은 내년 생산될 차세대 광학 신제품의 공급물량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차세대 신기술에 대한 역대 최대규모 투자로 LG이노텍은 향후 2년간 총 6조8000억원 규모 신규 매출 발생이 추정된다. 폴디드 줌 탑재 모델 확대로 2025년까지 매출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이노텍 신제품 매출은 내년 2조5000억원, 2024년 4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LG이노텍의 올해 연간 매출(20조4000억원)의 12.2%, 21.1%를 차지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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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투자는 과거와 달리 향후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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