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총리·하원의장단, 부산항 방문 … 항만 건설·운영 노하우 벤치마킹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루마니아 총리와 하원의장이 지난 22일 부산항에 방문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부산항과 루마니아의 콘스탄차항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23일 부산항만공사(BPA)는 루마니아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와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 일행이 지난 22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BPA와 총리 일행은 부산항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콘스탄차항과 부산항의 협력방안을 찾고 2030 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스탄차항은 루마니아 대표 항만이자 흑해 1위 항만으로 컨테이너, 벌크, 액체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유럽의 주요 항만이다.
우-러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항만들로 수출되던 연평균 1억4000t의 화물이 콘스탄차 등 인근 항만으로 이전 처리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루마니아 총리 일행은 “세계 2위 환적항만이자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의 항만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항만 간 협력방안을 찾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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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글로벌 선진항만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부산항과 루마니아 대표 항만이자 우-러 전쟁으로 그 중요성이 커진 콘스탄차항 간의 좋은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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