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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최종수정 2022.12.21 08:21 기사입력 2022.12.21 08:21

2003년부터 성금 기탁 시작
매년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 실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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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한화 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 한화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화 솔루션, 한화 토탈에너지스, 한화 생명, 한화 손해보험 등 주요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 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10월 창립 70주년 기념사에서 70년 역사에 걸맞은 깊은 책임감으로 우리 한화 는 다 함께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활동을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한화 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화 그룹은 2011년부터 10년간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리뉴얼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제작 23년 차를 맞이한 점자 달력은 올해 제작한 2023년 달력까지 포함하면 누적 발행 부수가 국내 최대 규모인 88만부에 이른다.

한화 테크윈, 한화 토탈 등 한화 그룹 계열사들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쌀과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화 손해보험은 신입 사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소외계층 25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 그룹 계열사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달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은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추진 체계 및 문제 인식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화 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과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에는 피해 지원을 위해 각각 성금 10억원씩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한화 그룹은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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