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팥죽 들어가는 국산팥 가격 작년이랑 비슷…수입산은 6.6%↑"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동지 팥죽에 들어가는 국내산 팥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수입팥은 더 비싸진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산팥(중품) 40㎏ 도매가격은 35만3000원이다. 1년 전의 34만8750원에 비해 1.2%가량 올랐으나 비슷한 수준이다. 평년 36만7950원과 비교하면 4.1% 저렴하다.
반면 수입팥은 수입 단가가 오르면서 국내 유통 가격도 지난해 대비 비싸졌다. 전날 기준 수입팥(중품) 도매가격은 40㎏에 27만5800원으로 1년 전 25만8800원에 비해 6.6% 올랐다. 평년(18만9400원)과 비교하면 45.6%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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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입팥은 대부분 중국산 팥이지만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중국의 작황이 좋은 편이라 최근 계약 체결 때는 수입 단가가 다시 낮아지는 추세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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