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낮에 음주운전한 광주 경찰관, 벌금 700만원 약식 명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낮에 음주운전한 광주 경찰관, 벌금 700만원 약식 명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추돌사고를 낸 경찰관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광주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광주 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7일 낮 1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찰에는 '사고 당일이 아닌 전날에 술을 마셨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징계위원회에서 강등(경위→경사)과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상태다.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