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행 확산에"…일반병상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증가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으로 일반병상에 입원한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보고받은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일반병상은 별도의 코로나19 환자 병상 배정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다.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 678곳 병원에서 실시한 21번째 조사 결과, 1만3446개의 일반병상이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병상은 17차 1만3148개, 18차 1만3327개, 19차 1만3349개, 20차 1만3416개로 최근 5주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별도의 병상 배정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는 일반병상의 현황을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파악한다.
일반병상에 입원한 환자는 5337명으로 역시 계속 늘고 있다. 17차 4814명, 18차 4758명, 19차 4781명, 20차 4797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일반의료체계를 활용해 코로나19 환자의 자율입원을 활성화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일반병상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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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앞으로도 일반병상 입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신속하게 일반병상에 입원할 수 있도록 정보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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