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24%…전월 대비 0.03%P↑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10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24%로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24%로 전월말(0.21%) 대비 0.03%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말 대비로는 0.01%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은행이 분기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통상적으로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국내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6월 0.2%대로 떨어진 이후 0.2%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0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1조2000억원)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6000억원)는 분기말 기저효과로 전월 대비 감소하면서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26%로 전월말(0.23%)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7%로 전월말(0.05%) 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0%로 전월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37%로 전월말 대비 0.04%포인트,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22%로 0.03%포인트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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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월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3%로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올랐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43%로 0.0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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