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정부·농어촌公 등과 '스마트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14일 내년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농어촌公 등 7개기관 참여…"통합체계 첫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KOTRA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7개 기관과 내년도 스마트팜 지원사업 유관기관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발족한 '스마트팜 수출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설명회를 열게 됐다는 전언이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9월 농식품부가 수출지원단을 발족한 뒤 유관기관과의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첫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KOTRA에 따르면 설명회엔 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스마트팜연구개발산업단 등 7개 기관과 100곳 넘는 스마트팜 업체가 참가를 신청했다. 150여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부에선 농식품부의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글로벌 기술·시장동향, 올해 스마트팜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을 다룬다. 쿠웨이트 스마트팜 파일럿 프로젝트와 오만 농수산부 스마트팜 프로젝트 수주 사례 등을 소개한다.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스마트팜 기업에 필요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2부에선 기관별 내년 스마트팜 지원사업 내용을 다룬다. KOTRA의 K-스마트팜 사절단과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농어촌공사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진흥원의 한국형 데모온실 구축·운영 사업 등 유관기관들의 지원내용을 안내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후 식량안보 및 공급망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 스마트팜 산업은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분야로 떠오른다. 중동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수요가 높다. 한국 기업 수주 기회도 늘고 있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팜은 한국의 신 성장 산업이자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라며 "KOTRA는 국내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스마트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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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설명회 참가기업에 이달 발간한 '2022 스마트팜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와 기관별 내년 스마트팜 지원사업 안내책자를 제공한다. 설명회 녹화영상을 오는 31일까지 KOTRA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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