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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만원에 한정 판매" CU, 프리미엄 위스키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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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2000병 한정 기획 상품·세계 3대 싱글몰트 위스키 등 18종 선봬
포켓CU내 CU Bar서 시중가 대비 최대 29% 할인…20만~300만원대
양주 매출 지속 증가…2021년 99.0%, 2022년 49.8% ↑

모델이 CU에서 프리미엄 위스키 할인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CU 제공).

모델이 CU에서 프리미엄 위스키 할인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C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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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CU는 5일부터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에서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위스키 할인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포켓CU 내 CU 바(Bar)에서 진행된다. 초고가 한정판 상품과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18종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의 최고가 상품은 탐나불린 1973으로 정가 409만원을 333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원액을 45년간 장기 숙성시켜 강렬한 향과 원숙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다. 전 세계에 한정 수량 생산돼 컬렉터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상품이다. 위스키 장인 빌리워커가 전 세계 2000병만 한정으로 내놓은 글렌알라키 30년산을 비롯해 달모어 퀀터센스, 글랜카담 25년산, 부나하벤 25년산 등 고가의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최근 인기가 높은 싱글몰트 위스키는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숙성 연도로 준비했다. 스코틀랜드 전통의 토민타울은 21년산과 25년산을 선보이며, 벤리악 역시 21년산과 25년산 두 종류로 내놓는다. 발렌타인 18년산과 23년산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된다.


마니아들 사이에 오픈런을 일으키는 글렌피딕은 세계 3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중 하나로 이번에 선보이는 그랑크루는 두 종류의 오크통에서 23년간 숙성시킨 원액을 프랑스산 샴페인 오크통에 추가 숙성해 감미로운 향과 고급스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CU가 차별화된 상품들로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을 선보이는 것은 최근 고객의 주류 수요가 기존 맥주와 소주에 집중되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류로 확산하면서 양주 매출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CU의 양주 매출은 2019년에 전년 대비 10.6% 상승한 데 이어 2020년 59.5%, 2021년 99.0%로 가파르게 올랐다. 올해(1~11월) 역시 상승률이 49.8%를 기록하고 있다.


CU가 지난 10월 400여종 주류 상품을 선보인 포켓CU 주류장터에서는 10만원~30만원대의 달모어 15년산, 벤리악 12년산, 와일드 터키레어브리드 등이 오픈과 동시에 동나고 30여종의 양주가 95% 이상 조기 완판됐다.


CU는 "고객들의 다양한 주류 수요를 맞추기 위해 포켓CU 내 CU Bar에서 1200여종의 상품에 대해 예약 구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올해(1~11월) CU Bar 매출은 전년 대비 157.8%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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