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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성비 설 축산 선물세트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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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10만원 미만 설 축산 선물세트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의 10만원 미만 설 축산 선물세트들.(사진제공=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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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이마트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고려, 이번 설 10만원 미만 축산세트 준비물량을 작년 설보다 60% 늘렸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대비 4개에 불과했던 가성비 축산세트는 이번 설 12개로 3배 확대됐으며, 이마트는 돈육 세트를 중심으로 한우, 양념육, 수입육세트 등 다양한 10만원 미만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우선 돈육 세트 4종 물량을 기존 대비 40% 확대한 5000세트 준비했으며, 10% 행사 카드 할인과 함께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10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추가했다.


대표 상품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칼집 삼겹살·목심 혼합 세트’를 8만820원에, ‘얼룩도야지 프리미엄 세트’를 6만2820원에 판매한다. 칼집 삼겹살·목심 혼합 세트는 15mm 두께의 고기에 칼집을 일정하게 넣은 삼겹살과 곁들일 절임채소 등으로 구성했으며, 얼룩도야지 프리미엄 세트는 품질에 맞춰 종자를 개량한 얼룩도야지 품종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양념육도 10만원 미만 선물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양념된 소불고기와 소 LA갈비로 구성해 요리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인 ‘양념소고기 세트’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한 7만1200원에 판매한다.

지난 설과 추석 사전예약 기간에 모두 조기 품절된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도 물량을 20% 늘렸고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7만104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문주석 축산팀장은 “축산 선물 세트에서 양극화 소비 현상이 매년 심화되고 있는데 올해는 물가상승이 겹치면서 가성비 세트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를 염두해 이번 설 선물 세트 구매 부담을 낮춰드리고자 가성비 선물 세트 물량을 대폭 늘리고 신규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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