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도쿄서 '일본 투자유치설명회 및 상담회’ 진행

코트라, 日 미쓰비씨UFJ은행과 현지기업 韓 투자 지원 설명회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투자유치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3대 대형 은행인 미쓰비시UFJ은행(MUFG)과 협력해 추진한다. MUFG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금융 그룹인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 소속의 은행으로 글로벌 규모의 일본 기업을 고객사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진출에 관심 있는 유망 일본 기업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MUFG는 이번 설명회에서 일본 기업 입장에서 분석한 한국의 경제 동향과 일본계 부품, 소재 기업의 한국 진출 사례를 발표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한국의 노동 정책 방향과 한일 양국 간 노동법 차이를 설명한다. 세무법인 스타시아에선 잠재 투자가의 관심 사항인 한국 세금 제도를 소개한다. KOTRA에서 외국인 투자 옴부즈맨 제도와 투자가 애로 해결 사례도 안내한다.

MUFG의 한국 투자 담당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주요 고객의 신규 해외 진출 수요가 침체해 있었으나 최근 들어 활기를 찾고 있다”며 “특히 2차전지와 반도체 등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분야에 관심을 갖는 일본 기업의 수요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대한국 투자는 신고액 기준으로 2019년 1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7억9000만달러로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12억달러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3분기 기준으로 10억달러를 달성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AD

KOTRA는 일본의 대한국 투자 증가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일본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사절단을 이달 파견할 예정이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지난 10월 양국의 비자 면제 조치 이후 양국 왕래가 자유로워졌고 이를 계기로 경제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일본 유망 기업의 대한국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