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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올해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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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책임관 제도, 경남도교육청의 공공언어 개선 사업 소개 등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은 2022년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를 열었다.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은 2022년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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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국어책임관의 업무 능력과 경남도민의 국어 능력을 향상하고 공공언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에서 ‘2022년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경상남도청과 시·군 ▲경상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중앙 부처 소속 기관의 국어책임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어책임관 제도 소개 및 역할과 방향(김민국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장) ▲국어문화원의 역할(박시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 ▲경상남도교육청의 공공언어 개선 사업 소개(신승욱 경상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 등의 주제 발표와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여한 관계자들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국어전문가를 직접 고용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공공언어를 바르게 쓰기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내년부터 지속해서 공공언어 사업에 예산을 편성해 공공언어 우수 사례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김민국 국어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세미나인 만큼 깊이 있게 토의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과 경남 국어책임관이 손잡고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국어정책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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