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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전하는 희망과 위로…국립합창단, 송년음악회 ‘겨울가면 봄 오듯이’

최종수정 2022.11.28 10:45 기사입력 2022.11.28 10:45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창작합창곡·한국가곡·가요 명곡 등 합창 클래식 편곡 구성

송년음악회 공연 실황. 사진제공 = 국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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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국립합창단은 12월 1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92회 정기연주회 '2022 송년음악회 겨울가면 봄 오듯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이 그동안 선보인 창작합창곡과 한국가곡, 한국인들이 즐겨 불렀던 우리 가요 명곡들을 합창 클래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됐다. 그리움과 위로, 감사와 사랑, 기쁨과 행복, 열정과 희망을 주제로 따뜻한 연말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국립합창단의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과 준단원 지휘자 박선이가 지휘한다. 연주에는 국립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협연자로는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세계 유수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 동한 소프라노 강혜정, 영국의 세계적인 성악콩쿠르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2021’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리톤 김기훈, 창작칸타타 ’나의 나라‘, ’2021 송년음악회‘ 등 국립합창단과 여러 작품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한 국악인 고영열이 화려하고 힘 찬 무대를 선사한다. 사회에는 바리톤 정경이 나선다.


공연은 국립합창단 전속 작곡가 한아름의 '아리랑 서곡'을 시작으로 ‘그리움과 위로’를 주제로 한 총 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떠난 사람을 잊지 못하는 슬픔과 시간이 지나 오히려 그 사랑이 잊혀가는 것을 더 슬퍼하는 내용으로 서정시인 김소월의 시에 선율을 입힌 조혜영의 '못잊어, 김영랑의 시를 바탕으로 시어가 품은 찬란한 슬픔의 봄을 음악적 감성으로 풀어낸 우효원의 '모란이 피기까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을 선보인다.


‘감사와 사랑’의 주제로 한 무대에서는 뮤지컬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OST 삽입곡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 수록곡 'When I Fall in Love' 등을 연주한다.

‘기쁨과 행복’ 주제에선 총 3곡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1942년 개봉한 뮤지컬 영화 ‘홀리데이 인(Holiday Inn)’ 수록곡으로 제15회 아카데미 어워즈(Academy Awards)에서 주제가상을 받은 'White Christmas', 1948년 개봉한 영화 ‘로맨스 온 더 하이 시즈(Romance On The High Seas)’ 의 주제곡인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국립합창단 전속 작곡가 안효영의 '겨울 동요 메들리'를 차례로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열정과 희망’의 무대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의 대표곡인 미치 리(Mitch Leigh)의 'The Impossible Dream'을 바리톤 김기훈의 목소리로 문을 연다. 이어 작곡가 오병희의 '희망가', 우효원의 '북'을 국악인 고영열의 무대로 만나본다.


'2022 송년음악회 겨울가면 봄 오듯이'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립합창단 제192회 정기연주회_2022 송년음악회_겨울가면 봄 오듯이 포스터. 사진제공 = 국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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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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