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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YTN 지분 전량 매각 의결…최대주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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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YTN 지분 21.43% 매각…23일 이사회서 의결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사진 = 아시아경제DB]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사진 =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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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YTN 최대주주인 한전KDN이 YTN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한전KDN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YTN 지분 21.43%를 매각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의 YTN 지분 매각은 정부의 '공공기관 슬림화'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한전KDN은 1997년 외환위기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던 YTN 지분 30%를 인수했다. 현재 한전KDN의 YTN 지분율은 21.43%로 최대주주다.


한전KDN은 정부 기조에 따라 YTN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YTN 지분이 자사 고유 업무와 무관하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YTN 지분을 가진 공기업은 한전KDN(21.43%)과 한국마사회(9.52%) 등 2곳이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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