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케미칼, 신용등급 '부정적' 하향 영향… 4.72%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추가 유상증자 진행 등으로 롯데지주 자체의 재무 부담이 증가하면서다.
17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84,1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77% 거래량 222,361 전일가 86,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은 전거래일대비 4.96% 하락한 1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전거래일에도 4.72% 밀린 18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같은시각 롯데지주 롯데지주 close 증권정보 004990 KOSPI 현재가 26,8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5.63% 거래량 477,424 전일가 28,4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건설, AAA등급 ABS로 3000억원 조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는 전거래일대비 2.37% 하락한 3만3000원에, 롯데렌탈 롯데렌탈 close 증권정보 089860 KOSPI 현재가 31,9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6% 거래량 54,424 전일가 31,9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 어피니티와 롯데렌탈 매각 협의 중단…"연내 재매각" [PE는 지금]‘갈팡질팡’ 롯데렌탈은 어디로 출구 찾아야 하는 어피니티…롯데렌탈 포기할수도 도 0.67% 하락한 2만975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롯데그룹주의 약세는 전날 나이스신용평가가 롯데케미칼, 롯데지주, 롯데렌탈, 롯데캐피탈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조정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정적' 등급 전망은 당장 신용등급 자체를 강등하지는 않지만, 1∼2년 장기간에 걸쳐 재무상태를 관찰하면서 하향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의미다.
나신평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절대적인 재무 지표는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악화한 영업환경 및 자금 소요 등을 고려하면 차입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현재 신용등급(AA+)에 부합하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사업 및 재무 지표를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이어 "롯데지주의 핵심 자회사인 롯데케미칼의 신용도가 하락할 경우 롯데지주의 계열통합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추가 유상증자 진행 등으로 롯데지주 자체의 재무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