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615억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절반 수준

서울 시내 한 영화관 모습.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영화관 모습.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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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국내 극장가 10월 전체 매출액은 615억원으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49.7% 수준이었다. 전체 관객수는 620만명이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10월 전체 매출액은 전월 대비 39.6%, 403억원 감소했고, 관객수는 전월 대비 37.1%, 366만명 줄었다. 개봉작 중 매출액 100억원, 관객 100만명을 넘긴 영화는 없었다.

'인생은 아름다워' '정직한 후보2' 등 한국 영화가 개봉하면서 지난해 10월과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관객수가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1%, 107억원 증가했고, 관객수는 19.4%, 101만명 늘었다. 한국 영화 매출액은 377억원으로 전월 대비 58.9%, 540억원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400.1%, 302억원 증가했다. 관객수는 394만명으로 전월 대비 56.1%, 505만명 줄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372.2%, 311만명 늘었다.


10월 외국 영화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월 대비 134.1%, 136억원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0%, 195억원 감소했다. 관객수는 226만명으로 전월 대비 158.4%, 138만명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48.2%, 210만명 줄었다.

CJ ENM이 배급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 111만명을 모으며 108억원 매출로 10월 흥행 1위에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695만명, 매출액은 707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인생은 아름다워'가 93만명을 모아 매출액 87억원으로 2위였고, 10월까지 101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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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소재의 코미디 영화 '대무가'가 매출액 5억4848만원, 관객수 6만997명으로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극장판: 얼음공룡의 비밀'이 매출액 4억7623만원, 관객수 5만1739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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