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남양유업 이 15일 100% 캘리포니아 리얼 아몬드를 담은 플랜트 밀크 ‘아몬드데이’의 브랜드 캐릭터 ‘몬디’를 공개했다. 몬디는 늘 최고의 아몬드가 되기 위해 자신을 갈고닦으며, 모든 일에 계획을 세우는 꼼꼼한 스타일을 가진 아몬드다.
캐릭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몬디의 중독성 있는 CM송이 조회 수 2주 만에 200만회를 돌파했다. 남양유업은 오는 18일까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초성퀴즈와 MBTI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시물 댓글에 정답을 작성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몬디 키링과 스티커, 아몬드데이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몬드데이를 찾아주시는 소비자분들께 즐거움을 더해드리고자 캐릭터 몬디를 기획했다”며 “여러 소셜 미디어에서 재미있는 콘텐츠로 활약하게 될 몬디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남양유업의 아몬드데이는 아몬드 고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과 당이 없는 건강한 맛의 ‘언스위트’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아몬드 음료 특유의 심심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아몬드의 맛을 최적으로 살리는 로스팅 공법으로 향과 풍미를 더욱 고소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결분쇄 아몬드 공법을 더해 풍부한 맛을 보존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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