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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다고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날 저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오후 6시30분) 발리의 한 호텔에서 만나 첫 대면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담은 2시간 이상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며, 회담 후에는 별도의 공동성명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뒤인 같은 날 9시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에 미국 언론 등을 상대로 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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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14~1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 참석한 뒤, 17~19일에는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다. G20 기간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 외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과 양자 회담을 가진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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