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황중곤 "악, 트리플 보기"…‘그래도 2타 차 공동 3위’
황중곤 골프존-도레이 오픈 셋째날 이븐파 주춤
박은신 이틀 선두, 이원준 2위, 김동민 공동 3위
최진호와 서요섭, 주흥철, 이정환 공동 6위 ‘추격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예비역’ 황중곤(30)이 ‘트리플 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황중곤은 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 클럽(파72·712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셋째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3위(10언더파 206타)로 떨어졌다. 박은신(32) 선두(12언더파 204타), 이원준(호주) 2위(11언더파 205타), 김동민(24)과 황도연(29)이 공동 3위다.
황중곤은 1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었다. 6번 홀(파5) 첫 버디 이후 9~11번 홀 3연속 버디의 신바람을 냈다. 3타 차 선두로 질주하다가 12번 홀 보기에 제동이 걸린 뒤 15번 홀(이상 파4)에선 트리플 보기의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나머지 3개 홀은 파 세이브다. 선두와는 2타 차, 아직은 지난 7월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이후 4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4승째의 기회다.
박은신이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었다. 이틀째 선두를 달리며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13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완성한 이후 2승째의 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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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38)가 4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6위(8언더파 208타)로 올라섰다. 서요섭(26), 주흥철(41), 이정환(31) 등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문경준(40)은 4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28위(4언더파 212타)까지 떨어졌다. 상금랭킹 1위 김민규(21)는 공동 47위(1언더파 215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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