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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중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민간 서비스업계의 경기 전망 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예방 및 통제 조치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넉 달 만에 기준치(50)를 밑돌았던 9월(49.3)보다도 하락한 것일 뿐 아니라, 전망치(49.2) 역시 밑돌았다.

기준치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이하면 위축을 의미하는 이 지수는 상하이 봉쇄 등 제로코로나 규제 여파로 지난 5월 41.4까지 추락했다가 이후부터 석 달 연속 50을 웃돌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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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표된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9.2를 기록, 전망치(49.0)와 전월치(48.1)을 모두 웃돌았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넘어서진 못했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공식 10월 제조업 PMI는 49.2, 서비스 PMI는 47.9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같은 양상을 나타냈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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