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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폭스콘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된 중국 허난성 정저우 공장의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보너스를 4배 인상했다고 1일 주요 외신이 폭스콘 정저우공장의 위챗(Wechat) 계정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저우 공장에서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직원에 대한 일일 보너스는 100위안(1만9000원)에서 400위안(7만7000원)으로 인상됐다. 또 한 달에 25일 이상 근무한 직원은 최대 월 5000위안(97만원)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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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우공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근로자들이 탈주하는 등 불만이 확산하고 있는 상태다. 공장 상황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외신에 폭스콘 측이 정부(중국 당국)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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