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주관 국정설명회…울릉군 남한권 군수, 정책 현안 건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주관 국정 설명회가 지난 28일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 전국 시·군·구청장 대상으로 열렸다.
이 설명회에서 경북 유일하게 남한권 울릉군수가 발언권을 얻어 군 현안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남 군수는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의 단독제정 당위성과 불가할 경우 서해5도 지원특별법에 울릉도·독도가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동해 유일의 청정 섬 울릉도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가동될 수 있도록 건립비용 지원을 건의했다.
또 크루즈 관광 시대를 대비한 울릉항 3단계 건설 추진과 80인승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도록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도 건의했다.
이에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한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장 등은 건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년 봄 울릉도 방문을 약속했다.
이번 국정 설명회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오찬과 기념 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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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군수는 “울릉군은 역대 최고인 42만명을 넘어 50만명 관광 시대를 맞이했으며 내년부터 울릉군 공모 선인 초 쾌속 대형여객선 취항과 울릉공항 개항에 대비한 관광객 맞이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으로 환경기초시설과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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