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5000명대…"코로나19 유행 반등세"(상보)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라고 판단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3만5000명대를 기록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92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46만699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864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4987명)보다 937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21일(2만4751명)보다는 1만1173명, 2주일 전인 14일(2만3583명) 1만2341명 많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행세와 관련, 백경란 질병관리청장도 지난 26일 브리핑에서 "꾸준히 감소세에 있던 유행이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2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894명→2만6237명→1만4296명→4만3750명→4만842명→3만4987명→3만5924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252명이다.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196명→212명→226명→225명→242명→242명→252명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3.5%로, 수도권이 22.4%, 비수도권은 2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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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루 코로나19 사망자는 31명으로 직전일과 동일했다. 연령별로 80세 이상이 15명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70대 8명, 60대 5명, 50대 3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만8744명으로,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3만55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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