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당, '삼류 정치신파' 연출…'조국수호 시즌 2' 불과"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검찰의 민주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며 피켓팅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당사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시도를 두고 '정치탄압' 주장을 하고 있는 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삼류 정치신파"라며 비판했다.
권 의원은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민주당이 읊어대는 신파의 곡조에 따라 파렴치한 범죄자는 핍박받는 성자가 되었다. 지금 민주당은 신파극의 주인공을 조국에서 이재명 대표로 바꾸었을 뿐이다. 즉 '조국수호 시즌2'"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의원총회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적법한 검찰수사에 대한 조직적 방해를 결의했다. 여기에서도 야당탄압, 정치보복과 같은 망상적 구호를 지겹도록 반복했다"며 "이미 체포된 범죄혐의자에 대한 수사를 두고 야당탄압이라고 우긴다면, 야당 스스로 범죄집단이라고 자백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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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민주당은 ‘탄압’, ‘보복’과 같은 선동구호를 앞세워 적법한 수사를 정쟁으로 몰고 가려고 한다. 죄악에 대한 처벌을 권력에 의한 탄압으로 날조하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역사의 퇴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지금 민주당이 하고 있는 것은 ‘신파의 반복’이며 ‘도덕의 퇴행’"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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