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국제치안산업대전, 경찰 미래 가늠할 계기 되길"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국제치안산업대전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기회이자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제4회 국제치안사업대전' 개회사를 통해 "경찰청이 추진 중인 치안 관련 다양한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가 집대성돼 잘 알려지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청장은 "경찰은 민간의 치안 산업을 선도적으로 진흥하기 위해 매년 국제치안산업대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경찰뿐 아니라 이번 산업대전에 함께 한 기업들이 협력해 치안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선다면 치안 산업이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고 세계표준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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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청장은 또 "경찰은 올해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선도적 미래치안'을 비전 구현의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며 "치안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등 과학기술과 치안의 융합을 통해 과학치안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경찰 활동은 과거 범죄 대응형 경찰을 넘어 문제 해결형 경찰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과 민간 기술이 융합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야만 가능하다. 치안산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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