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1위 지역 혁신 역량 절반 이하
홍석준 "지역별 현실적 대안 필요" 강조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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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지역별 과학기술혁신역량 상위권 지역이 여전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021년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와 서울, 대전 3개 지역은 최근 8년간 계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지역별 과학기술혁신 역량 수준의 비교·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지수를 산출하고 시계열 변화를 분석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지역별 과학기술 관련 다양한 부문별 항목과 지표의 순위를 종합해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지역별 과학기술혁신역량지수(R-COSTII) 점수를 보면, 경기 23.3점, 서울 19.2점, 대전 17.6점으로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나머지 지역들은 1위 지역 혁신역량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경북(10.4), 울산(10.0)을 제외하고는 모두 10점 미만의 낮은 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재인 정부 기간인 지난 5년 지역별 과학기술혁신역량의 순위 변화를 보면 전북은 15위에서 8위로, 전남은 13위에서 11위로 상승했지만 대구는 12위에서 15위, 광주는 6위에서 13위, 세종은 7위에서 16위로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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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은 "과학기술혁신역량의 수도권 편중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단순히 종합계획 수립 등 형식적인 대책이 아닌 과학기술역량이 특히 낮은 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 지역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지원 강화 등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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