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투숙객 1000팀과 '환경 보호 플로깅 챌린지'
한화리조트 경주, 대천, 설악, 거제 총 4곳 1000팀 한정
직접 주운 쓰레기로 굿즈 만드는 업사이클링 클래스
매칭그랜트 방식 플로깅 챌린지 활동 기금 마련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후위기가 심해지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숙박 플랫폼여기어때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2030세대 여행자의 78.8%가 친환경 여행 상품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협업해 여행을 하면서 환경보호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플로깅 챌린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플로깅 챌린지는 한화리조트 경주, 대천, 설악, 거제 벨버디어 총 4곳에서 투숙객 1000팀이 참가할 수 있다. 준비된 플로깅 키트(생분해 비닐봉지, 장갑 등)로 쓰레기를 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사진을 업로드하면 친환경 주방 세제, 핸드솝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직접 주운 쓰레기를 재활용해 열쇠고리, 고체 샴푸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및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가능하다. 업사이클링 클래스 일정은 각 리조트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플로깅챌린지는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성금을 더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활동 기금을 마련해 더욱 의미있다"며 "쓰레기만 줍는 것이 아니라 굿즈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 동참과 동시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제격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만피 간다더니…8000찍자마자 급락한 코스피, 반...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환경친화적 기업 운영을 위해 100년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00년의 숲은 양평과 설악 리조트 일대에 탄소 흡수와 공기 정화가 뛰어난 나무를 심고 환경 보호 및 생태 연구 등이 가능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20년간 약 1만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