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尹대통령 지지율 1%p 떨어져 28%…민주당, 6%p 올라 36%"
尹대통령 지지율 4주째 30% 밑돌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상승반전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했다. 국정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14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자체 정례 여론조사(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3%를 기록했다. 지난 주 조사보다 지지도는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지난 주 조사와 같았다.
갤럽은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주째 30%를 밑돌며, 같은 기간 부정률은 60%를 웃돈다"면서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8%), 60대 이상(48%)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2%), 40대(82%) 등에서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정치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3%, 중도층 24%, 진보층 8%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은 ‘국방·안보’(11%), ‘외교’(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7%), ‘주관·소신’, ‘전 정권 극복’(이상 6%),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4%) 등을 이유로 꼽았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은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5%), ‘외교’(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10%),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발언 부주의’, ‘독단적·일방적’(이상 6%), ‘진실하지 않음·신뢰 부족’, ‘인사(人事)’(이상 5%)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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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8%, 국민의힘이 32%, 무당층 25%, 정의당이 3%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지난주와 비교해 6%포인트 올랐지만,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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