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재개 신라젠, 주요 R&D 인력 스위스行…"항암 파이프라인 도입 속도"
신규 도입 항암 신약 'BAL0891'
바실리아와 향후 협력사항 논의
미래 계획 발표회도 마련 예정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2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신라젠 신라젠 close 증권정보 215600 KOSDAQ 현재가 3,030 전일대비 65 등락률 -2.10% 거래량 700,303 전일가 3,095 2026.05.18 14:53 기준 관련기사 신라젠, BAL0891 연구 결과 2건 美 AACR 발표 항암 바이러스 '정맥 투여' 난제 풀었다…신라젠 SJ-650, 글로벌 게임체인저 예고 신라젠 'SJ-650' 연구 논문, 'Molecular Therapy' 게재 이 최근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낸다.
신라젠은 1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항암물질 'BAL0891'의 기술도입 마무리와 바실리아와의 협력관계를 논의하기 위해 주요 연구개발(R&D) 인력들이 스위스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L0891'은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의 일종으로, 세계 최초(First-in-Class)로 항암 유발 효소에 복합적(Dual)으로 작용하는 기전이다.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진입을 허가받아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내 미국 현지에서 임상을 개시할 방침이다.
신라젠은 그간 거래재개 및 기업가치 회복을 위해 기존 펙사벡, SJ-600 시리즈와 더불어 신규 항암 파이프라인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에 BAL0891 도입 계약을 완료했고, 본격적으로 주요 연구개발 책임자들이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인수할 예정이다. 신라젠은 스위스 출장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 언론 및 기관 대상으로 현재 연구 현황과 미래 계획을 공개하는 대규모 발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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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의 가치를 믿고 기다린 주주들을 위해 신규 물질 개발에 대한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무리해 연내 미국 임상 시작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발표회는 이전부터 진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주로 R&D 파트라 바실리아 측과 협의가 마무리되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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