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리뉴얼' 롯데 디자인경영센터 방문…직원 격려
확장해 재입주한 디자인경영센터 방문
배상민 센터장, 허린 상무 등 5개팀 30여명 구성
롯데 중장기 프로젝트·디자인 철학 수립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최근 리뉴얼 후 재입주한 롯데지주 디자인경영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3일 롯데지주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부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부회장)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월트타워 18층에 재입주한 디자인경영센터를 찾았다.
배상민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롯데디자인경영센터 확장이사. 회장님 부회장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롭게 이롭게. 롯데디자인경영센터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장에는 신 회장, 송 부회장, 이 부회장 등이 직원들과 환담을 나누는 장면 등이 담겼다.
롯데 관계자는 "디자인경영센터 인원이 갖춰짐에 따라 조직이 커졌다. 이에 기존 18층 사무실에서 최근 타워 내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디자인경영센터 측에서 마련한 확장이사 축하 자리에 회장님, 부회장님이 참석하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지난해 9월 전략적 자산으로서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롯데지주 내 디자인경영센터를 신설했다. 초대 센터장으로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임했으며 유한킴벌리에서 브랜드·디자인이노베이션 본부장을 역임한 허린 상무를 영입하는 등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자인경영센터는 올해 "Renew Brand Value(브랜드 가치 제고)", "Practical ESG(실천적 지속가능성)", "Design-Driven Disruptive Innovation(디자인 중심의 파괴적 혁신)" 등 3가지 테마의 목표를 정하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와 시의성을 고려해 핵심과제를 선정, 개념 설계를 진행 중이다. 디자인경영센터는 5개팀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디자이너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팀이 아닌 프로젝트 중심의 태스크포스(TF)로 유연하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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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경영센터는 롯데 내 '롯데제과 영등포 공장 재개발', '서울 잠실 롯데월드 재개발' 등 중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 각 HQ와 계열사 디자인조직과의 다양한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계열사와 디자인 기준점과 공감대를 형성해 폭넓은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롯데의 통일된 디자인 철학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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