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인력양성의 대전환! 강원도가 시작합니다'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인력양성의 대전환! 강원도가 시작합니다'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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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 방문을 앞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국민의 힘의 뿌리는 박정희 대통령과 TK"라며 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당은 어려울 때마다 TK에 손을 내밀었고, TK는 그 손을 잡아 주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정권은 가져왔지만, 민주당과 좌파 세력의 공격이 집요하다. 있지도 않은 팩트를 만들어내고, 그걸 근거로 대통령의 국익 외교를 '외교 참사'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갓 출범한 윤석열 정권을 끌어 내리겠다는 선동이 난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위기의 순간마다 대구 경북은 우리 당이 기사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며 "대한민국을 지킨 최후의 방어선이었다. 우리에게 남겨진 12척의 배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의 지도체제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제대로 뒷받침하겠다"며 "민주당과 좌파 세력의 거짓 선동과 맞서 싸우고 낙동강 방어선을 확고하게 지켜내고, 인천 상륙작전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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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반년도 지나지 않아 대통령 지지율이 반토막 나고, 여당은 '이준석 사태'로 내홍을 겪다가 최근에서야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는 등 정부·여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요 표밭인 TK에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TK를 방문해 첫 현장 회의를 갖고 현지 언론인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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