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전자, 내년 상반기까지 비우호적 환경…VS부문은 수익성 개선"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로 낮고 전장부문인 VS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지만 주력 사업부의 수요 둔화로 주가 상승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LG전자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2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5.1% 증가한 7466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자회사 LG이노텍을 제외하면 매출액은 1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33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5.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전(H&A)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했찌만 전분기대비로는 6.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률은 2.4%로 전분기 5.4%에서 하락했다. 전방 수요 둔화를 프로모션 강화로 대응했다.
TV 사업을 맡고 있는 HE부문은 예상했던 것처럼 업황 부진이 이어졌다. 매출액이 전년보다 9.4%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추정된다. 주요 부품인 패널을 달러로 매입하기 때문에 강달러가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 미친 것으로 보인다.
VS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9.2% 증가로 추정되는데 영업이익률도 4.4%로 전분기대비 1.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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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소비자향 IT 세트 수요 감소로 올해 4분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H&A는 세탁기 등 전통 내구재 판매 둔화 당분간 지속되나 신성장 가전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영업이익률 눈높이는 다소 낮춰야 할 것"이라며 "HE부문도 글로벌 TV 출하량 반등 시점을 2023년 2분기 이후로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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