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 회장 "빅테크 플랫폼 횡포 여전…소상공인 구조적 장애 해결"
5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소상공인 정책 현안, 계획 소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사진)은 5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생존과 관련한 구조적인 장애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공정한 빅테크 플랫폼의 횡포, 업종 간의 차별성을 인정하지 않는 정부 정책 등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장애물이 많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의 수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공론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코로나 사태에 집중해온 1년간의 경과와 소상공인의 현실과 정책 현안, 미래 계획 등이 소개됐다.
오 회장은 "가장 보람된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손실을 입었음에도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업종인 숙박업, 이·미용 시설 등이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난해 4분기부터 손실보상법 대상으로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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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20년 4월 처음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이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정부의 방역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한데 따른 손실보상에 대한 소급적용을 아직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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