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스토랑 우승 메뉴 ‘인기’…누적 판매 500만개 돌파

진또배기맵싹갈비 250만개 넘게 팔려

편의점 GS25에서 모델이 편스토랑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우승 메뉴들이 첫 상품 출시 후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편스토랑은 출연하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특급 메뉴를 공개하고,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이다.

GS25는 올해 5월 편스토랑 우승 메뉴인 진또배기맵싹갈비삼각김밥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7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진또배기맵싹갈비삼각김밥, 더블새우뚱드위치샌드위치, 진또계란프라이짜장삼각김밥 순이었다. 특히 진또배기맵싹갈비삼각김밥은 전체 판매수량의 절반 수준인 250만 개가 넘게 판매됐다.

GS25는 이번 주 말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나만의 편셰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정 해시태그(#출연진이름 #편스토랑, #편스토랑커피차 등)를 남긴 3명을 추첨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편셰프의 이름으로 팬 이름, 응원문구와 함께 편스토랑 녹화방송에 커피차를 보내줄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미디어에서 보기만 해도 침이 삼켜지는 편스토랑 우승 메뉴가 맛과 디자인 등 뛰어난 상품 개발 역량과 더해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스토랑과 같은 여러 문화 콘텐츠들과 협업해 고객에게 재미있는 식 문화를 제공하고 참신하고 우수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