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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보존과 복원을 위해 써달라며 2년 연속 1억원을 기부했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RM이 최근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 및 활용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기부된 금액은 한국 회화 작품을 소개하는 도록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RM 측이 '전 세계에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사용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회화 분야 전문가를 통한 작품 선정 과정을 거쳐 해외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 산재한 '한국 회화작품 명품' 도록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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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를 통해 지난해에도 RM이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기부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소장 중인 조선시대 활옷을 보존 처리하는 작업에 사용됐다. 활옷은 조선시대 공주나 옹주가 왕실의 가례(嘉禮)에 입던 대례복으로, 민간에선 혼례 때 신부가 입는 예복으로도 활용됐다. 카운티 미술관에 소장된 활옷은 비단에 다양한 문양이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해 문화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활옷은 국내 30여점, 해외 10여점을 포함해 총 40여점이 남아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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