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동원훈련 연기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받은 일부 지역의 동원훈련이 연기됐다. 충청지역, 호남지역, 영남지역, 제주지역이 해당된다.
6일 국방부는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의 신속한 구조와 복구 지원을 위해 8일까지 예정된 동원훈련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중 일부(용인, 양주, 김포, 평택)에서도 동원훈련이 미뤄진다. 나머지 수도권과 강원지역은 동원 훈련이 정상 진행된다. 연기된 동원훈련은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재개된다. 국방부는 또 육·해·공군의 헬기와 수송기로 구성된 탐색·구조 부대 15개를 지정해 육상과 해상에서 탐색과 인명구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립주민 구조와 응급환자 이송 지원 임무를 수행할 재난신속대응부대도 7곳 지정된 바 있다.
해병대의 경우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이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민간인 구조 작전에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고무보트(IBS) 3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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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재난대책본부 3단계를 발령해 힌남노 북상에 대응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군의 피해는 폐쇄회로(CC)TV 작동 중단, 울타리 파손 등 경미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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