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KT "전통시장에 디지털교육·와이파이존 도입"…민관 협력
중기부와 KT, 동반위, 상인연합회 상생협약
"비대면·디지털 거래…유통 환경 변화 대응"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KT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기부와 KT,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는 5일 상생 협약을 맺고 비대면·디지털 거래가 확산되고 있는 유통 환경 변화에 전통시장이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사용을 돕는다. 전통시장 내 무료 와이파이 존 도입, 노후 통신망 정리를 지원해 고객 유입을 도모한다.
또한 지난달 29일 신규 발행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다양한 결제 플랫폼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타 기관과 기술적, 정책적 협력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정부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국정과제 1번에 반영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동네 상인들을 혁신형 기업가로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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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오늘의 상생 협약은 대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지역공존형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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