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점·동광주점도 ‘새 단장’…“가족 단위 쇼핑객 공략”

메가푸드마켓 10호점으로 재단장한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메가푸드마켓 10호점으로 재단장한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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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 강서점이 메가푸드마켓 10호점으로 재단장하면서 매출과 객수가 급증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강서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객수는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첫날엔 영업 시작 전부터 고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메가푸드마켓은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가 콘셉트인 만큼 식품 매출 신장률이 두드러졌다. 강서점 신선식품 전체 매출은 207% 신장했고, 그중에서도 축산 코너 더 미트 마켓가 329%, 베이커리 몽블랑제가 236%, 과일이 158% 늘었다. 델리 코너 푸드 투 고는 피자, 테판야끼 등 신규 메뉴를 선보여 매출이 206% 급증했다. 주류 코너 매출도 350% 상승했다. 또한 다양한 생활가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일렉트로닉스 라운지의 매출은 9배 가량 늘었으며, 탑텐·에잇세컨즈 등 입점 브랜드의 영향으로 쇼핑몰 매출이 137%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 의정부점과 동광주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1호점, 12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의정부점과 동광주점은 경기북부와 호남권 첫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점포이자 전국 매출 상위권 점포다. 의정부점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에 이르는 광역화 상권을 갖췄고 향후 3년 간 약 3만 세대의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동광주점은 광주광역시 북구 유일의 대형마트로, 향후 3년 간 인근에 약 1만2000세대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두 점포 모두 큰 매장 규모를 기반으로 식품 매장과 쇼핑몰을 하나의 점포에 구성해 상권 내 대형 복합쇼핑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점과 동광주점은 주변에 아파트 거주민 비중이 높은 편이며, 특히 3~4인 가구가 많아 가족 단위 쇼핑객이 주를 이룬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식품은 강화하고 비식품은 선택과 집중을, 쇼핑몰은 유명 브랜드 입점을 통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28일까지 의정부점과 동광주점 재단장 오픈을 기념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스티커를 발급하고,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12일까지는 쇼핑몰 아동복 브랜드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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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 맞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의정부점, 동광주점 재단장 오픈을 통해 각 지역의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전국 주요 거점 점포 리뉴얼을 통해 올해 사업목표인 객수 증대를 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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