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인재 육성 지원, 클라우드 PC 솔루션·서버 기증

최백준 틸론 대표(오른쪽)가 55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시스템  기자재를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에게 기증하고 있다.

최백준 틸론 대표(오른쪽)가 55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시스템 기자재를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에게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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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클라우드시스템학과’를 들어보셨나요? 내년 경남정보대에 국내 최초로 생긴다. 이에 발맞춰 큰 선물이 대학에 도착했다.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인 틸론이 55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관련 기자재를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에 쾌척했다.

틸론은 클라우드 기반시설 소프트웨어와 가상화 시스템을 다루는 기업으로 이번에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기증한 물품은 클라우드 PC 솔루션인 ‘Dstation v9.0’의 라이선스와 서버 등이다.


틸론은 2001년 설립돼 가상화 시스템 관련 다수의 특허와 원천 기술을 갖고 클라우드와 메타버스, 블록체인 시장을 이끌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19일 대학 글로벌컨벤션홀에서 김대식 총장 등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진행했다.


최백준 대표는 이날 ‘클라우드 기반 첨단 인재육성을 위한 대비와 미래기술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남정보대에 기증된 ‘Dstation v9.0’은 주요 국가와 공공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국정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를 유일하게 취득해 보안과 안전성에서도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은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경남정보대는 기증받은 1만개의 라이선스 등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교육과 업무 환경을 구축해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1인 1대의 클라우드 PC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내년 신설되는 클라우드시스템학과 입학생들에게 최신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기존 실습실의 수업 프로그램, 환경 설정 등 PC 상태를 유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VDI 기반의 클라우드 PC를 통한 관리의 일원화로 과목별 수업 환경을 쉽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 실습실 PC 문제로 인한 수업 지연 등 문제가 사라져 효율적인 수업 환경이 조성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편의도 높아지게 된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틸론은 클라우드와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경남정보대에서 클라우드시스템학과를 신설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식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번에 기증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경남정보대 학생들이 혁신적인 환경에서 현실세계 클라우드 인프라와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전문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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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내년에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시스템학과를 신설하게 되는 데 적극적인 도움을 준 틸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틸론과 함께 첨단 클라우드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과정은 물론 취업까지 연계하는 깊은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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