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안전한 일터 관심, 국민 참여 커져”‥ 응원 댓글도 줄이어

국민 가수 박창근의 '안전송' 유튜브 캡쳐.

국민 가수 박창근의 '안전송'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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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딱딱하고 무거운 선입견을 주는 산업재해 예방 노래가 ‘출시’ 한 달여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해 ‘대박’ 관심을 끌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TV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제1대 우승자인 가수 ‘박창근’과 함께 만든 안전송 MV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이 조회 수 100만회를 기록했다고 22일 알렸다.

박창근은 1997년 '우리 여기에 박창근'이란 이름으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우승하며 대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공단에서 제작한 공익 목적의 안전송 동영상이 업로드 1개월여(7월 11일 공개)만에 100만회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공단에서 2020년에 제작한 안전송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댄스곡 ’SAFE(세이프)‘가 1년여만에 102만회를 기록했고 2021년에 제작한 가수 홍지윤의 트로트송 ’함께 안전‘은 9개월여만에 55만회, 유튜버 넵킨스의 힙합곡 ’SAFE(세이프)‘가 9개월 47만회 등이다. 이번 박창근의 안전송은 최단기간에 100만회를 돌파한 것.


많은 국민이 가수 박창근의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고 안전한 일터를 바라는 수많은 응원 댓글을 작성해 ‘국민 가수’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공단은 박창근의 ‘안전송’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단기간에 돌파한 이유로 ‘국민참여 방식’으로 제작한 점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근로자의 생명과 일터 안전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전달력 있게 알리기 위해 SNS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국민참여 가사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고 참여 댓글을 활용해 작사에 반영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멀지 않아, 약속을 잊지 않고 서로 돕고 지키며 모두를 위한 안전 일터 아니겠어”라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흘러내는 가사는 안전한 일터를 바라는 근로자와 대중의 마음을 콕 집는 메시지이다.


안전송에 사용된 경쾌한 포크송은 가수 박창근이 평소 아끼던 미발표곡을 안전보건공단의 좋은 취지를 듣고 선뜻 내놨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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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박창근 특유의 밝은 목소리가 더해져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산재예방’을 ‘다함께 힘을 모아 바꿔나가자’라는 희망적 메시지로 변화시켰다는 평이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안전송이 대중적인 관심을 받은 것은 최근 안전보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가 확산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해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근의 안전송 유튜브 캡쳐.

박창근의 안전송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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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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