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브랜드 탐방, 토크쇼, 콘서트런웨이 등 서울숲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울 관광스타트업 4개, 중소 패션 브랜드 55개, 유니크한 지역 로컬업장 함께 참여

서울시-무신사, 관광 활성화 '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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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무신사와 함께 내달 1일부터 4일간 서울숲 및 성수 일대에서 ‘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NEXT FASHION 2022)’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한류 바람의 시작으로 패션·음악·지역문화를 연결해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유도하고 로컬관광 소비를 증진시키는 문화체험형 관광 페스티벌이다.


이에 서울시와 무신사는 행사에 앞서 서울시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 서울시와 무신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넥스트 패션 2022 공동 추진’ 및 ‘패션 메이크오버 체험콘텐츠 개발’ 등 K-패션 테마의 한류관광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햇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 스트릿 패션 여행주간(NEXT FASHION 2022)’은 드라마, 케이팝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중심의 한류관광을 넘어 한국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고 있는 로컬문화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류관광 영역을 확장해 나갈 기회에 주목해 기획했다.


특히 한류 지지층인 젊은 세대들의 관광 트렌드인 “여행의 일상화, 다양화”를 반영할 수 있는 K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주목하는 핫하고 힙한 서울의 패션 중심지 성수와 서울숲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련된 관광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놀이성(OOTD 인증샷)과 지역성(넥스트 성수 로컬투어 등)에 집중한 콘텐츠들로 채워졌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부터 관광객·일반시민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수시 사용 등 이용자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현장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은 한류 주 소비자인 MZ세대의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고자 민관이 함께 협업해 준비했다”며 “작지만 매력적인 브랜드의 성장과 로컬관광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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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광콘텐츠는 상시성(지역상권)과 희소성(로컬문화)이 중요하고, 서울 관광 경쟁력은 거리와 지역마케팅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뉴욕의 소호, 브루클린처럼 패션문화가 담긴 성수를 이번 행사로 브랜딩해 글로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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