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韓-콜롬비아 스타트업 협력 웨비나' 등 개최

KOTRA, 韓스타트업 중남미 진출 지원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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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KOTRA가 한국 스타트업의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진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KOTRA는 3일 '콜롬비아 및 중남미 주요국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중남미 진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중남미 벤처투자금은 최근 4년간 약 7배 증가했다. 그 중 지난해 콜롬비아 벤처 투자유치 금액은 8억달러(약 1조500억원)로 2017년보다 12배 늘었다. 중남미 국가 중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에 KOTRA는 콜롬비아 스타트업 육성기관 인풀사, 보고타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과 협업해 한국 스타트업의 중남미 시장진출을 돕는 웨비나와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한국 스타트업 대상 '한-콜롬비아 스타트업 협력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인풀사가 소개하는 콜롬비아 스타트업 지원정책과 KOTRA 보고타무역관의 중남미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 등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다음 달 28일엔 인풀사, 보고타상공회의소의 후원을 받아 '한-콜롬비아 스타트업 협력 파트너링 행사'를 보고타 현지에서 개최한다. 양국 간 기술 협력수요가 있는 한국 스타트업 약 5개를 콜롬비아에 초청할 계획이다. 초청 스타트업은 현지 벤처캐피탈, 유니콘 기업을 대상으로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적합한 콜롬비아 스타트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중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지 비디오게임 스타트업 브레인즈의 창업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는 "콜롬비아의 여러 분야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하면 비즈니스 모델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순 KOTRA 중남미지역본부장은 "한-콜롬비아 스타트업 파트너링 행사는 중남미 스타트업엔 기술 협력, 한국 스타트업엔 중남미 시장진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기점으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중남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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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열람 및 다운로드는 'KOTRA 해외시장뉴스'에서 하면 된다.


KOTRA가 3일 발간한 보고서 표지.(사진제공=KOTRA)

KOTRA가 3일 발간한 보고서 표지.(사진제공=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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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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